조합소식

[회원사 소식] (주)포시에스 박미경 조합원님, 11대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취임
작성일 : 2019.03.25 16:58:06 | 조회수 : 700

우리 조합의 (주)포시에스 박미경 조합원님께서 지난 2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정기총회 및 11대 회장 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해당 기사를 아래와 같이 전해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축하 부탁드립니다.

 

ZDNet Korea : 박미경 11대 여성벤처협회장 "여성벤처 1만개 달성"

 

"2017년말 기준 코스닥 상장기업 중 여성기업 비율은 3.1%, 2016년말 기준 천억 벤처기업 중 여성기업비율은 1.9%에 불과합니다. 여성벤처기업 1만개와 여성벤처 기업 비율 20% 달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19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정기총회 및 11대 회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협회는 박 회장을 제 11대 회장으로 인준하는 한편 수석부회장단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새로운 비전 및 주요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창립 20주년을 지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시기에 여성벤처업계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국내외 엄중한 경제상황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소명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여성벤처기업이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에도 꾸준히 성장해 작년에 3500개를 돌파했다면서 "전체 벤처기업 중 여성벤처기업 비율이 10%다. 숫자만 보면 작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10년 전 800여개에 불과했던 여성벤처기업이 4배가 넘는 성장을 했다"면서 "전체 벤처기업의 성장률과 비교하면 배가 높은 수치로, 여성벤처기업은 벤처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벤처의 비중과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반 여성기업 중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이 4.2%로 여전히 낮고, 코스닥 상장과 천억벤처 내 여성기업은 각각 3.1%와 1.9%에 불과하다"면서 "우리는 더 높이 더 멀리 뛰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성벤처협회는 올해 창립 21년째다. 박 회장은 "우리 스스로 신 무역질서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고에 맞설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그래서 협회 비전을 '2020 New 여성벤처! ScaleUp 여성벤처!'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여성벤처기업이 미래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박 회장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의 벤처창업을 촉진하는 한편 기존 여성기업의 벤처확인을 지원하겠다"면서 "청년미래성장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 여성벤처기업의 유입을 확대하고 여성벤처기업 1만곳과 여성벤처기업 비율 20% 달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기존 여성벤처에 대한 시각의 틀을 깨는 새로운 여성벤처의 색을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기존 여성벤처기업에 도전적 기업가 정신을 불어 넣어 혁신 의지를 북돋고, 역동적 경영활동으로 협업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또 스타트업을 넘어 여성벤처기업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 스케일업(scale up) 할 수 있게 적극 도울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벤처기업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지원한다. 

특히 박 회장은 "여성벤처기업이 경영 활동 중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자금조달과 판로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겠다"면서 "무엇보다 900억원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 여성기업전용벤처펀드가 여성벤처기업에게 직접적인 수혜가 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면밀히 확인하고 기회의 장을 충분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ZDNet Korea http://www.zdnet.co.kr/view/?no=20190225210744&re=R_20190323194530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