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중소기업뉴스 칼럼 9회차]-[9988 건강클리닉]주변머리 없다고? 모발이식·약물치료 병행이 모범답안
작성일 : 2019.10.25 14:30:09 | 조회수 : 1,626 | 첨부파일 : IMG_0788.jpg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와 '중소기업뉴스' 간에 협업으로 진행중인 건강칼럼의 9회차 기사가 2019.10.14 일자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는 우리 조합원이신 이학규 원장님 (루트모발이식센터)이 탈모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기고해 주셨습니다.



추후에도 양질의 칼럼이 등재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주시기 바랍니다.

 

 

[9988 건강클리닉]주변머리 없다고? 모발이식·약물치료 병행이 모범답안
 
 

 

젊은층을 중심으로 피부관리나 탈모예방 등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탈모예방에 있어서는 그 관심이 더욱 높다. 실제로 탈모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도 과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 20~30대에 더 많은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탈모 원인은 다양하다. 남성형탈모증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여성형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다.

 

 

탈모의 유형은 머리 꼭대기인 두정부에서 시작해 점점 동그랗게 넓어지면서 진행되는 O형 탈모 앞이마 라인에서 뒤쪽으로 후퇴하듯 머리카락이 빠지는 C

형 탈모 양쪽 미간에서 시작해 알파벳 M자처럼 이마라인이 밀리듯 탈모가 나타나는 M자 탈모 등 그 모양과 전개양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러한 탈모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탈모환자들이 커피, 샴푸, 콩물 등 다양한 민간 탈모치료법을 시도하지만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자칫 잘못 활용하

게 되면 오히려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M자탈모 등 다양한 유형의 탈모환자에 대해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이 시행되고 있다. 약물치료는 모발이 더 이상 탈락이 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뤄지며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원리를 지닌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르게 된다. 처방되는 약물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

처로부터 인증 받은 경구용 치료제와 바르는 치료제가 있다.

 

 

이러한 약물치료는 탈모 초기부터 중증까지의 단계에서는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중증도 이상의 탈모 환자의 경우 약물치료만으로는 충분한 탈모 치

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수술 치료법인 모발이식이 시행된다.

 

 

모발이식은 이미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게 하는 치료법이다. 약물치료만으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 혹은 탈모 부위의 모낭이 손상돼 재생이

어려운 경우 등에 시도할 수 있다. 탈모가 발생했다면 이를 방치하기 보다는 탈모치료에 신경 써야 한다.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탈모 약을 복용해야 하고 만약

약물 치료로만 효과가 보기 어렵다면 모발이식과 약물치료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탈모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또한 모발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모발이식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

어 수술 후에는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생착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 이학규 루트모발이식 센터

-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