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소식

조합 컨소시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부R&D 과제 선정'
작성일 : 2019.10.10 14:42:56 | 조회수 : 1,061

우리 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한 코고스컨소시엄(주관기업 ㈜아이티위너)은 지난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과 대중소기업 협업 클라우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의 협약을 마쳤습니다.

 

본 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서비스함으로써,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oT 등의 신기술 관련 API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코고스컨소시엄은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윤여동)의 회원사인 ㈜아이티위너(대표 신재선), 폴스타헬스케어㈜(대표 윤여동), ㈜한국의료영상(대표 신동준), ㈜아이쿱(대표 조재형), ㈜팀엘리시움(대표 주성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의료 클라우드 분야에 강점이 있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대표 박원기)이 클라우드 사업자로 참여합니다.

 

본 사업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솔루션의 구입 및 관리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Smart Hospital Platform의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며, 1, 2차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병원정보솔루션을 클라우드 플랫폼 형태로 제공합니다. 우선적으로 의료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을 적용할 예정으로 의료영상 분석용 AI기반 이미지 처리 및 분석 API, 의료 데이터 저장 암호화 API, 의료 클라우드용 IoT 플랫폼, 의료 영상 데이터 교환 DICOM API, 원격 판독서비스 API, 의료영상 AI분석 API, 콘텐츠 제어 API, 원격영상판독 솔루션, AI모델 개발용 테스트 솔루션, 메디컬 교육 LMS 등을 구축합니다. 또한 사업기간 종료이후에도 필요한 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플랫폼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7개월동안 국고보조금 13억원과 민간부담금 6억원 등 약 19억이 투입되는 Smart Hospital Platform 개발사업을 통해 의료분야 중소기업의 중복 연구투자비용을 절감하고, 병원마다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서비스 및 데이터의 안정성을 글로벌 기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의료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