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중소기업뉴스 칼럼 5회차]-[9988 건강클리닉] 에너지대사 불균형이 비만의 주범
작성일 : 2019.08.12 10:58:13 | 조회수 : 1,413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와 '중소기업뉴스'' 간에 진행된 협업인 건강칼럼의 5회차 기사가 19.08.12 일자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는 우리 조합사인 '더라인성형외과' 김윤근 원장님이 비만과 라이프 스타일, 에너지대사의 불균형, 미세영향소와 호르몬 불균형 등이 만들어낸 악순환에 대한 내용으로 기고 해주셨습니다.

추후에도 양질의 칼럼이 등재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주시기 바랍니다.

 

 

 

 

비만은 라이프스타일과 에너지대사불균형으로 이뤄지는 악순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럼 에너지대사의 불균형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첫번째는 라이프스타일 문진표를 통해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제 피로한지, 얼마나 피로한지, 배변은 규칙적인지,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잠을 얼마나 자는지, 1주일에 어떤 음식으로 얼마나 외식하는지, 운동은 얼마나 하는지 등의 라이프스타일 분석이 진단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두번째는 미세영양소,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지질검사 등을 포함하는 특수 혈액검사를 통해 에너지대사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기초적인 신체정보와 이학적 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혈압, 맥박, 허리둘레, 키와 몸무게, 모발의 두께와 성질, 피부상태 등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에서도 환자의 상태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초콜릿을 끊을 수 없었던 마른 비만환자의 경우, 초콜릿에 풍부한 특정 미세영양소의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 달콤하고 자극적 음식들을 지나치게 섭취하고 자제할 수 없는 것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호르몬의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미세영양소와 호르몬 불균형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고 다시 불균형이 더 커지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입니다. 

 

에너지대사의 악순환적 불균형은 신체 어딘가에, 특히 혈액에 그 흔적을 남기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이러한 불균형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비만의 경우 특정 미세영양소나 호르몬 불균형을 교정하지 않고 사람의 의지만을 탓한다면 아무런 변화도 만들어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비만은 의지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먹고, 자고,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균형적으로 교정하면서 신체의 에너지대사균형을 갖도록 하는 의학적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면 신체는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고 자연스럽게 비만은 해소가 될 것입니다. 비만은 에너지대사 불균형이란 거대한 빙산의 작은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김윤근(더라인성형외과 원장)

-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제공 

 

 

출처 : http://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51985 (중소기업뉴스)